당신은 어떤 세상에서 택시를 몰고 있습니까?
아니, 당신이 몰고 있는 택시는 어떤 세상을 달리고 있습니까??
여기 이 26살 젊은 친구는 쓰레기로 가득찬 도시에서, 그 쓰레기들을 혐오하며
택시기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밤이면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인간쓰레기들을 청소하고 싶은 그는 어느날 대통령 후보이자 주지사의 선거운동본부?의
미모의 여인에게 꽂혀,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만, 결국 거절당하고 점점 저 세상과 벽을 쌓으려 합니다.
이 시대는 뭐 다 이래-_- 히피, 참전용사, 갱, 마약, 매춘..........
줄거리 따위야 집어 치우고, 마틴 스콜세지의 택시드라이버.
왜 이 영화가 아직도 회자되는지..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다니, 오랜만에 닭살 돋는 영화를 보았다.
특히나 오프닝과, 엔딩장면이 매우 맘에 드는군.
로버트 드 니로가 알 파치노 만큼 섹쉬하던 그 시절 영화.
조금 아이러니한 것은 그가 극으로 치닫고 결국 사고를 쳤는데, 오히려 좋은 결과로 끝나는...
영화를 10분만 일찍 끝냈으면 세드앤딩! 10분 더 보면 완전 해피앤딩의 결말!!!
와우... 나 이영화에 반한거 같아!!!!!!
올해본 최고의 영화!!!!!
I'll work anytime, anywhere...
anytime, anywhere
You talking to me?!
So long.
내가 꼽은 택시 드라이버 명대사 3종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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