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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 GEORGE ORWELL
왜사냐건웃지요
2011. 5. 3. 11:10
사회주의? 공산주의? 계급사회?
아 이거 좀 복잡한데;;; 그냥 공산주의 비판하는 책 아니었나?
여튼... 이 책을 보니
인간이란 존재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돼지 나폴레옹은 분명 스탈린을 풍자한 모습같은데
북녘땅의 그와 어찌나 그리도 닮았는지....
북녘의 인민들은 9마리 강아지, 무식하게 일만하는 말 복서와도 정말 닮았다..
미안. 너희들은 이용당하고 있는거야.
BUT 그러나!
"밖에 있던 동물들은 돼지에서 인간으로, 인간에서 돼지로, 그리고 다시 돼지에서 인간으로 눈을 돌렸지만,
이미 어느 것이 돼지의 얼굴이고 어느 것이 인간의 얼굴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
-동물농장 중-
이게 너, 나, 우리의 모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