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ing for sugar man

 

 

영화라면 대박. 풰이크 다큐라면 더 더 대박.

 

하지만, 실화란다. 이게?!?!????????????????   실화라고 한다.

 

이 말도 안되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실화고... 다순의 그의 인생을 '재조명'한거 뿐이라니

 

미국 본토에선 6장,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비운의 가수

하지만 지구 반대편 남아공에서는 비틀즈, 엘비스를 뛰어넘는 최고의 스타

 

스타를 꿈꾸며 젊음과 영혼을 파는 이들,

스타가 되면 멋있게 자살하거나, 마약에 찌들어 뒤져버리는 이들.

 

"그런데? 니가?! 니쉐끼가 스타야???!!! 그것도 엘비스보다도 더 유명하다고?!!"

 

화면 속 그의 팔을 보면 노동자 근육이 장난 아니다.

 

세상에 외면당한 비운의 스타는 육체노동자가 되어 그렇게 살아 왔는데, 누구하나 원망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자리를 채울뿐

 

심지어 그를 영웅대접하는 지구 반대편을 다녀왔어도... 그는 자신의 그 자리, 디트로이트의 옆집 아저씨일뿐.

 

세상에 이런 삶도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