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ine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마지막 예비군. 예비군 4년차의 마물은 똥가리가 보급창고서 긴빠이해준 삐따기와 함께.. 상콤하지 않은날 상콤하게 한방 ^_^ 아침에 학교서 어떤 '해병'을 만났는데.. 경례 먼저 안했다고.. "미쳐가지고...."라며.. 지나감... 시바로미... 아침부터 기분 드럽게....언제봤다고 지랄은.. 지랄이야 시바로미... 더보기 존경해요, 형. [출처 : 인터넷... 어딘가가...] 더보기 Oscar from Basque 한동안 주변을 둘러보지 못한 채... 연락두절은 너무나 당연한 '자연현상'으로 인식한 채 편협한 인간관계에 갖혀 살고 있었다. 시간에 떠밀려 잊혀질 사람들, 본의 아니게 연락하지 못하는 사람들. 기억속 저편에 있는 사람들을 벼랑 끝으로 몰기전에, 가슴속 한구석에 그들의 자리를 마련해주고, 뻘쭘함을 무릅쓰고 한 걸음 다가가 보았다. 네이트온 그들에게 말을 걸고, 오스카 형한테 메일도 보내봤다. 모두들 언제 그랬냐는듯 반갑게 맞아 준다. 연락 안 한 내 잘못이다.(지들도 말 안걸었으면서...ㅋㅋㅋㅋ) 오스카 형님께 답멜이 왔다. 이 사진과 함께. 곧 쌍둥이의 아버지가 된다고 한다. 처음으로 사귄 외국인 친구, 스페인 바스크에 사는 벗겨진 머리처럼 성격도 시원시원한. 보고 싶소! 오스카....(동아제약 fee..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