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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s

레 미제라블 (2012)

 

 

뮤직컬영화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레 미제라블을 보고 싶은데 책읽기 귀찮아서 본 영화.

 

세상에. 이런 영화도 있구나. 긴 러닝타임에 조금 지루할 수도 있지만, 소름돋는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굳이 극장이 아니어도

 

한번쯤 접해봤으면 하는 장발장의 삶... 세상에 이런 삶도 있구나...

 

갠적으로 에포닌과 자베르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자베르, 앞뒤가 꽉꽉막혔지만, '바르게' 살아간 죄...

 

에포닌, 쓰잘때기 없이 짝사랑 한 죄...

 

둘다 죽음은 너무나 큰 대가이다....

 

빵 하나를 훔친 장발장이야.. 뭐... 애기할 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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