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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캐비닛

 

13호 캐비닛에 들어있는 파일속의 주인공은 결국 너와 나.

세상을 살아가기엔 정상일 수 없는 빌어먹을 현실.

 

캐비닛 속 주인공들은 상징적으로 우리를 대변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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