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영천축국전_5] 타지마할 Day 6.인도 하면 떠오르는 것은? 오또귀 카레? 타지마할? 어느것이 더 유명한가?어제 밤 버스를 타고 새벽이 되어서야 ‘아그라’에 도착하였다. 바라나시에서 출발하는 아그라행 버스터미널은 우리가 있는 숙소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에 있다. 비교적 먼 거리, 툭툭이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다. 그래도 일행이 생겨 든든하다. 호스텔에서 만난 멕시코인 ‘마르코’는 스페인에서 공부를 마치고 멕시코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한다. 그는 이미 한달 째 인도여행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갠지스강에서 만난 한국인 ‘레이첼’은 바라나시에 새벽에 도착해 캐리어를 끌고 가다 덜컹이는 바퀴소리에 놀란 개한테 물려 한달 째 바라나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인도의사의 처방에 의하면 광견병주사는 같은 항체를 한달간격으로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