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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나체로 세상살기

내가 생각하는 데로 살고, 하고 싶은 말 하고 살래?

 

걔들이 원하는 데로 살고, 걔들이 듣고 싶은 말 하고

 

그들의 잣대에 널 끼워 넣을래??

 

 

나를 버리고 너희가 듣고 싶은 말 만 해줄께

 

내가 너희들 보다 못났으니까.

 

올해만!!!!!!!!!

 

가식적으로 살자. 가면을 쓰자.

 

나체로 살아가기엔 세상이 너무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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