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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 것이라는 긍정의 힘.

 

어쩌면 진짜일지도 모는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내가 지난날 한 생각들이 현실에 반영된다고 한다. 가만히 생각해봐라, 어느정도 사실이 아닌가? 지금의 나의 모습은 내가 생각하던, 혹은 우려하던 모습이다.

 

긍정의 에너지를 끌어모은다? 굳이 안 믿을 이유가 있을까?

 

말이 씨가 된다며 나쁜생각과 말을 못하게 하는 것은 두려워하면서, (두려움 자체가 믿음이 아닐까?)

 

그 반대의 긍정의 힘은 긍정의 결과를 낳는다것은 어설픈 위로라느니, 라는 시선으로 굳이 꼬아 볼 필요는 없을 듯하다.

 

이런걸 믿고 싶을 만큼 상황이 절박하다는 것 일수도 있고, 어느 정도 증명된 사실인것 같기도 하고,

 

잘 될 것이다. 그리 믿을란다. 이런 믿음이 어떻게든 날 버티게 해주는 건 사실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