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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s

Knockin' on heaven's door



현수라는 놈과 술을 먹다 영화얘길 했다.

우리가 영화를 만든다면, 어떤 영화가 틀을 잡아줄 수 있을까..

다큐, 로드무비?

결론은 둘중 하나는 뒈져야 한다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두 환자, 두려움이 없는 그들은 경찰과 마피아를 따돌리고

한적한 해변에서 그들에겐 독약과 같은 보드카(?)였나....

술을 마시고 인생을 마감한다.

마지막에 한놈만 쓰러져 죽는 센스....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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